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 49% 넘었다

뉴스1

입력 2023-01-27 09:37 수정 2023-01-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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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모습. 2023.1.17/뉴스1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월세(월세·준월세·준전세) 거래량은 8348건으로 전체 임대차 거래량(1만6940건)의 49.27%를 차지했다.

잇단 금리 인상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진 데다 깡통전세, 전세 사기 등 전세 관련 리스크가 커지자 월세 선호가 강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은 지난 2021년까진 40%를 넘지 못했지만, 지난해 들어 40%로 올라선 뒤 6월 44.9%, 11월 46.3% 등 꾸준히 상승해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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