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들, 1분기 지방 중소도시에 1만 가구 분양 예정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1-20 09:38 수정 2023-01-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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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자이 더 스카이 투시도

올해 1분기 지방 중소도시에서 10대 건설사 공급 물량이 총 1만1736가구로 집계됐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역 별로 ▲충북 청주 4174 ▲경남 창원 3605 ▲강원 원주 1798 ▲전북 군산 1652 ▲경북 포항 1455 ▲경북 구미 1350 ▲경남 사천 1100 ▲강원 춘천 1039 ▲강원 속초 925 ▲충남 아산 787 ▲전남 목포 770 ▲전북 익산 745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GS건설은 ‘복대자이 더 스카이’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3㎡ 총 7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국 청약이 가능한 단지로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계약 이후 전매도 가능하다.

D L이앤씨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5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37가구, 74㎡ 213가구, 84㎡ 172가구, 102㎡ 50가구 등이다.

포 스코건설은 ‘김해 신문1지구 공동주택(가칭)’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146가구 규모다. 전체 사업 부지의 9.3%인 5만8000여㎡ 규모의 녹지공간이 마련된다.

업계관계자는 “1분기 지방 중소도시에서 분양에 나선 대형 건설사 단지들의 분양성적을 통해 지방 분양시장을 전반적으로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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