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에일린의 뜰’ 2만명 몰려 1순위 마감
이새샘 기자
입력 2022-12-02 03:00 수정 2023-01-19 17:48
6개 주택형 평균 32.94대1 경쟁률
부동산 시장이 냉각된 가운데 경남 창원시에서 2만여 명이 청약하며 1순위 마감된 단지가 나왔다.
아이에스동서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원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선보인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사진)이 1순위 청약 마감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 청약 결과 617채(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322명이 몰려 평균 32.9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총 6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m²로 147채 모집에 8446명이 청약을 하며 57.46 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생애최초 특별공급 경쟁률은 15.37 대 1을 나타내기도 했다.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 59∼101m² 총 1470채 규모다. 약 105만 m² 규모의 대상공원이 단지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각종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고 단지 앞 대원초, 단지 내 어린이집(조성 예정) 등이 있어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7일이며 계약은 19∼21일 진행된다.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부동산 시장이 냉각된 가운데 경남 창원시에서 2만여 명이 청약하며 1순위 마감된 단지가 나왔다.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 청약 결과 617채(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322명이 몰려 평균 32.9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총 6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m²로 147채 모집에 8446명이 청약을 하며 57.46 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생애최초 특별공급 경쟁률은 15.37 대 1을 나타내기도 했다.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 59∼101m² 총 1470채 규모다. 약 105만 m² 규모의 대상공원이 단지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각종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고 단지 앞 대원초, 단지 내 어린이집(조성 예정) 등이 있어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7일이며 계약은 19∼21일 진행된다.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