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 열어

조선희 기자

입력 2022-12-02 03:00 수정 2022-12-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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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본보기집에서 연주회 개최
문화 교류의 장으로 진화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22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마련된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본보기집에서 지역주민, 관심 고객들과 함께 ‘포레나와 함께하는 클래식 in 제주’를 개최했다. 서울바로크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은 늦가을 제주도 정취에 어울리는 바로크 시대 고음악들로 구성됐다. 한국 최초의 바로크 목관 연주 단체인 서울바로크앙상블은 바로크오보이스트 신용천을 필두로 바로크바순, 리코더 그리고 하프시코드의 고풍스러운 합주를 선보였다. 이들은 바로크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비발디, 헨델, 텔레만 등의 바로크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방문객들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했다.

소비자의 감성에 다가가는 신개념 견본주택은 부동산 정보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의 즐거움까지 제공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중석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분양소장은 “단순히 집을 선보이는 개념에서 벗어나 복합 문화공간으로 견본주택이 진화하고 있다”며 “지역 내 만남의 장소나 문화 교류의 장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대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 및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제주도에서 이미 분양된 단지에 비해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됐으며, 2.6m 천장고와 층간소음 저감 특화라는 차별화된 혁신공간 설계로 실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780 일대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m², 총 503채 규모로 조성되며 본보기집은 제주영어교육도시(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2486) 내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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