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노선 개통 앞둔 역세권 직주근접 단지

안소희 기자

입력 2022-11-25 03:00 수정 2022-11-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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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두산건설이 분양 중인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이 잔여가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선착순 계약은 거주지역이나 청약통장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잔여 가구 중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단지는 경기 안양시 호계동 651-1 일대 ‘삼신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지어진다. 지하 2층∼지상 32층, 6개동, 전용면적 49∼84m² 총 4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가 있는 안양시 동안구에는 재건축 6000여 가구와 재개발 1만7000여 가구 등 총 2만3000여 가구의 정비 사업이 계획돼 있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먼저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인근 호계사거리에 조성되는 인덕원∼동탄선 호계역(가칭·2026년 예정)과 GTX-C노선(2028년 예정)까지 개통되면 쿼드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또 단지 앞 경수대로와 흥안대로를 이용해 서울외곽고속도로 평촌나들목과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나들목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이를 통하면 서울 강남권은 물론이고 상암DMC, 판교IT밸리 등 주요 업무지구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반경 1km 내 홈플러스 안양점과 AK플라자 금정점이 위치하며 안양천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단지 바로 건너편에는 지식산업센터들이 밀집해 있는 안양IT단지가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양호하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위주의 평면을 구성하고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등 내부 설계에 힘썼다. 먼저, 59타입은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파우더룸과 드레스룸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84타입의 경우 4베이 판상형으로 침실 4개, 욕실 2개, 거실과 주방, 팬트리와 드레스룸까지 설계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이 외에도 홈네트워크 월패드 시스템이 적용돼 방문자 확인 및 문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도착 알림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요 기능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제어가 가능하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눈에 띈다.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현저하게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됐다. 동·호수에 따라 △49타입 5억5280만∼5억9830만 원 △59타입 6억2010만∼6억8770만 원 △84타입 8억2230만∼8억8840만 원으로 책정됐다. 본보기집은 경기 군포시 부곡동 1193에 마련되어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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