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박서연 기자

입력 2022-10-07 03:00 수정 2022-10-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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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한신공영이 이달 중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공급에 나선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인천 서구 당하동 264-7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 84m² 총 910채 규모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전용 74m² 542채, 전용 84m² 368채다.

청약통장 유무나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 초기 임대료는 시세 대비 저렴한 편이고 임대료 상승률은 5%(2년 단위) 이내로 제한된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택지개발 사업이 완료된 검단신도시 1단계 권역 최중심에 들어선다. 1단계 구역은 기반시설 공사를 마치고 약 3만3000가구 입주가 진행 중이고, 교육·행정·상업시설 조성도 활발한 만큼 완성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리는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개선된다. 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1역)이 개통되면 환승역인 계양역(공항철도, 인천 1호선)을 통해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도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서울등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홍보관은 인천 서구 당하동 1092-5 창신프라자 2층에 위치한다. 현재 시공이 진행되고 있어 빠른 입주(2023년 3월 예정)가 가능하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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