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보이는 특급호텔, 회원권 무료 분양
조선희 기자
입력 2022-09-23 03:00 수정 2022-09-23 03:00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
국내 특급호텔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파격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자리한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은 1290만 원짜리 평생회원권을 무료로 분양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분양금액을 면제받는 대신 입회 시 관리비로 월 3만 원씩 10년분, 360만 원(부가세 별도)을 납부하면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을 평생 정회원가에 사용할 수 있다. 평생회원은 1년에 20박을 이용할 수 있는데 극성수기 주말기준 일반 예약금액이 약 30만 원인 객실을 정회원 가격인 8만8000원에 누릴 수 있다.
회원 가입을 하면 무료숙박권 5장, 무료 조식권 5장, 무료 사우나권 5장 등 부대시설을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비용으로 계산하면 200만 원 상당의 혜택이라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강원 평창겨울올림픽 특구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은 2019년 1월에 문을 열었다. 3만6000m²의 대지 위에 평창의 아름다운 풍경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으로 지어졌다. 고루포기산의 능경봉을 등지고 대관령을 바라보는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모든 객실에서 대관령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은 644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해발 700m 고지에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하여 많은 골퍼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속초라마다, 여수라마다, 전주라마다, 군산라마다, 제주라마다, 제주담모라리조트 등 제휴 지점도 이용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내국인 고객 유치를 위한 특별 무료 분양으로 기존 회원권과 똑같은 정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자녀는 물론이고 3자에게까지 양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소유권 지분등기를 거쳐 회원에게 등기권리증이 발급되는 형식으로 분양을 받게 되면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 지분을 무료로 소유하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평생회원권 무료 분양은 한시적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 회원관리부를 통해 24시간 문의가 가능하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국내 특급호텔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파격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자리한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은 1290만 원짜리 평생회원권을 무료로 분양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분양금액을 면제받는 대신 입회 시 관리비로 월 3만 원씩 10년분, 360만 원(부가세 별도)을 납부하면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을 평생 정회원가에 사용할 수 있다. 평생회원은 1년에 20박을 이용할 수 있는데 극성수기 주말기준 일반 예약금액이 약 30만 원인 객실을 정회원 가격인 8만8000원에 누릴 수 있다.
회원 가입을 하면 무료숙박권 5장, 무료 조식권 5장, 무료 사우나권 5장 등 부대시설을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비용으로 계산하면 200만 원 상당의 혜택이라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강원 평창겨울올림픽 특구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은 2019년 1월에 문을 열었다. 3만6000m²의 대지 위에 평창의 아름다운 풍경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으로 지어졌다. 고루포기산의 능경봉을 등지고 대관령을 바라보는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모든 객실에서 대관령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은 644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해발 700m 고지에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하여 많은 골퍼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속초라마다, 여수라마다, 전주라마다, 군산라마다, 제주라마다, 제주담모라리조트 등 제휴 지점도 이용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내국인 고객 유치를 위한 특별 무료 분양으로 기존 회원권과 똑같은 정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자녀는 물론이고 3자에게까지 양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소유권 지분등기를 거쳐 회원에게 등기권리증이 발급되는 형식으로 분양을 받게 되면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 지분을 무료로 소유하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평생회원권 무료 분양은 한시적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 회원관리부를 통해 24시간 문의가 가능하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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