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김신아 기자

입력 2022-08-19 03:00 수정 2022-08-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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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


유승종합건설이 이달 중 경기 남양주 진접지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는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968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17개동, 전용 84∼126m² 총 236채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84m²A·B 141채 △99m² 22채 △107m²A·B 57채 △113m² 11채 △126m²T 5채 등으로 구성된다.

유승종합건설은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100% 자체 자금으로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 사업을 진행해 더 높은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최대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며, 상승률은 2년간 5% 이내로 제한된다. 주거비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거주 안정성이 확보돼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의 호응이 높다.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자와 무주택 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임대보증금을 보증해 깡통전세 우려도 없다.

단지가 들어서는 진접지구는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지하철 4호선 진접역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서울까지 2시간 걸렸던 이동 시간이 약 50분대로 대폭 감소됐다. 여기에 인근 별내지구와 3기 신도시 왕숙지구에 각각 8호선 연장선(예정)과 GTX-B노선 개발이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 본보기집은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968에 마련되며 2023년 3월 입주 예정이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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