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골퍼 사로잡은 제주 ‘뷰 맛집’ 골프장

조선희 기자

입력 2022-05-27 03:00 수정 2022-05-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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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L 제주


최근 종합 액티비티 스포츠시설을 골프장 주변에 신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한 ‘클럽L 제주’가관 젊은 골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 중문의 푸른 바다와 밤섬 문섬 산방산 등을 파노라마뷰로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베이커리 카페, 한라산 마운틴뷰와 오션뷰가 동시에 전망 가능한 루프톱 레스토랑도 문을 열 예정이다. 클럽하우스 1층에는 수영장 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여름에는 각종 파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클럽L 제주 이용권’은 한라산 400m고지에 위치하고 총 27홀의 클럽L 제주를 평생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클럽L 제주 이용권’은 지난해 11월 판매를 시작으로 골퍼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단기간에 1차 판매 완료 후 2차 추가 모집 중이며 선착순 100계좌 모집을 마지막으로 이용권 판매를 마감한다. 골퍼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최고의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골프장 전체 리노베이션과 현재 공사 중인 골프텔 분양 이전에 이벤트로 한정 판매한다.

‘클럽L 제주 이용권’은 ‘그린’과 ‘마스터’ 두 가지 상품으로 판매되며, 그린 상품은 기명 1인에 동반인 3인까지 그린피 할인을 받는다. 기명 1인은 주중 5만 원, 주말 9만5000원이고, 동반인은 주중 6만 원, 주말 10만5000원에 할인 라운딩할 수 있다. 마스터 상품은 기명 1인에 무기명 4인으로 주중 5만 원, 주말 9만5000원에 할인 라운딩할 수 있다. 무기명 4인 구성이 마스터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골프장 무기명 회원권의 고갈과 품귀 현상으로 고객들의 구매 욕구가 강한 가운데 마스터 상품 이용권자는 1년에 20번을 양도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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