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3224만여원…1년전比 14.5%↑

뉴스1

입력 2022-05-16 11:01 수정 2022-05-16 11:01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서울 도심 자료사진 2022.5.11 뉴스1

지난 4월 서울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224만여원으로 집계됐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224만4300원으로 전월 대비 1.29% 상승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14.6% 올랐다.

수도권 3.3㎡당 분양가는 전월 대비 1.44% 오른 2126만5200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9.89%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의 경우 전월 대비 2.06% 오른 1458만27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보다는 7.7% 상승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의 3.3㎡당 분양가는 전월에 비해 2.82% 오른 1531만2000원이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가를 의미한다.

4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622가구로 전년 동월 1만7280가구 대비 39% 가량 하락했다.

이 중 수도권, 5대 광역시, 세종을 제외한 기타지방의 신규 분양 가구 수가 7164가구로 가장 많았다. 수도권은 2488가구, 5대 광역시 및 세종은 970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서울=뉴스1)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