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민간 2차 사전청약 평균 경쟁률 56 대 1

박창규 기자

입력 2022-01-14 03:00:00 수정 2022-01-14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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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8채 공급에 8만9483명 몰려
1순위로 전체 마감… 19일 발표


수도권 공공택지 민간아파트 2차 사전청약에 11만 명 이상이 청약했다. 일반공급 1순위 경쟁률이 50 대 1을 웃돌고 일부 대형 평형은 경쟁률이 100 대 1을 넘어섰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일 실시된 공공택지 민간아파트 2차 사전청약이 평균 경쟁률 56 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1598채 모집에 8만9483명이 몰렸다.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1726채 분양에 2만2174명이 신청했다. 모두 합쳐 11만 명 이상이 몰린 셈이다. 사전청약은 수도권의 주택 공급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본청약에 1, 2년 앞서 청약을 받는 제도다.

지구별로는 인천 검단 AB20-1블록(제일풍경채)이 293채 분양에 2만3990명이 몰려 81.8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기 평택 고덕 A-46블록(디에트르)은 313채를 분양하는 데 2만4092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76.97 대 1이었다.

최고 경쟁률은 평택 고덕 디에트르에서 나왔다. 전용 111m²A형이 31채 모집에 4242명이 청약해 136.84 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 검단 제일풍경채도 중대형 평형인 115m²A형이 104.61 대 1로 경쟁률이 높았다. 85m² 초과 평형은 1주택자도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청약이 가능해 신청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

모든 주택형의 사전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12일로 예정됐던 2순위 청약은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 사전청약 당첨자는 19일 발표한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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