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최근 집값 반전 지표 나타나…확실한 안정세 나오도록 최선”

뉴시스

입력 2021-10-21 16:39:00 수정 2021-10-21 16: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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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최근에는 집값 상승세가 다소 반전되는 지표가 나타나고 있다. 확실한 안정세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부동산 정책 실패의 원인을 묻는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 질문에 “결과적으로 집값이 올랐기 때문에 주무부처 장관으로써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노 장관은 집값 상승 원인에 대해 “부동산 대책이라고 하는 게 주택의 수요 공급 관련 대책도 있고 금리 문제와 통화량 문제도 있지만 국토부가 소관하고 있는 수요 공급 문제로만 국한해서 본다면 결코 주택 공급 총량이 부족하지 않았지만 지역적으로나 수요의 내용별로 미스매치가 있었다”며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가 원하는 수요에 부족함이 있었다. 정책도 실행력을 높이려면 단계가 중요한데 이게 뒤틀린 부분이 있어서 아쉽다”고 말했다.

노 장관은 이어 “변명으로 들릴 수 있지만 집값 상승이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측면도 있다”며 “공급의 지역별 미스매치는 작년 8·4 대책과 올해 2·4 대책을 통해 도심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정동만 의원은 “제가 볼 때 부동산 정책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국민들을 갈라치기 한 데 있다”며 “집 가진 자를 악으로 규정해서 세금 올리고 규제 강화하고, 임대차3법을 만들어서 임대인과 임차인을 싸우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26번의 대책을 냈지만 모두 헛발질이었다”며 “그 결과 주택 가격 폭등하고 서민들의 내 집 장만이 더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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