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주거∙업무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견본주택 10월 중 개관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10-13 11:18 수정 2021-10-13 11:22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투시도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원에 조성되는 주거·업무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이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지하 8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들어서며 ▲오피스텔 89실(전용 84㎡), ▲근린생활시설 58실(전용 28~94㎡), ▲섹션 오피스 266실(전용 37~71㎡)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8층에서 지하1층까지는 모두 주차장으로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할 예정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보행자들의 이동 동선에 따라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지상 1층~지상 4층까지 조성된다. 5층~18층은 스타트업 기업 및 벤처기업, 강소기업들의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섹션 오피스’로 조성되며 발코니를 무상 설치해 전용면적 대비 서비스 면적이 약 14~58%까지 제공되는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19~29층은 오피스텔이 들어서며 풍부한 일조량과 환기, 관악산 조망권을 확보해 공급한다.
사업지 바로 옆에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위치하며 GTX-C 노선(예정), 과천-위례선(계획)이 예정되면서 정부과천청사역은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사통팔달 쾌속교통망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GTX-C 노선 정부과천청사역(예정)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7분, 과천-위례선 개통 시 강남역까지 20분대로 단축될 예정이다. 또 과천~이수간 복합 터널(2026년 완공 목표) 개통 시 교통체증 해소와 강남 및 수도권 전역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단지 주변 관공서 및 편의 인프라도 형성되어 있다. 과천 시청, 과천 경찰서, 소방서 등의 공공기관이 인접해 공무원 및 관련 업종 종사자 등도 직주근접의 배후수요로 품을 수 있다. 이마트 등 편의시설과 과천 시민회관, 과천 중앙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한편, 주거·업무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10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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