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탄탄한 도안신도시 중심에 위치

태현지 기자

입력 2021-10-14 03:00 수정 2021-10-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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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도안트위넌스


포스코건설은 대전 도안신도시 최중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는 ‘더샵 도안트위넌스’를 분양 중이다. 유성구 용계동 677-8, 9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7층, 2개 동, 전용면적 84m² 총 308실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당첨자는 15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18∼19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중위가격은 8월 기준 3억7775만 원을 기록해 광역시 중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내 아파트 가격이 골고루 상승한 데다 구매력 있는 수요가 탄탄하다는 뜻으로 풀이돼 추가 가격 상승 기대감도 높다는 평가다. 한편 대전에 이어 부산(3억6774만 원), 인천(3억6482만 원), 대구(3억2372만 원)가 뒤를 이었으며, 광주와 울산은 2억 원대를 기록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7년 개통 예정)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대전 전 지역을 통하는 도안대로와 동서대로와 맞닿아 있는 데다 유성 나들목과 현충원 나들목(계획),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시내외 접근도 용이하다.

우수한 교육 여건도 장점이다. 흥도초를 도보로 갈 수 있고 대전도안중고교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개교를 앞둔 서남4중(2022년 3월 예정)도 인접해 있다.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의 교육문화시설도 이용하기 좋다.

이 밖에 도안근린공원, 덜레기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갖춰져 있으며 목원대 상권, 중심상업지역 일대로 형성된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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