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톱 인피니티풀서 강남 시티뷰를 즐기다

안소희 기자

입력 2021-09-17 03:00 수정 2021-09-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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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포엠 역삼


강남 역삼 센터필드 옆에 ‘고소득 솔로족’ 을 겨냥한 고급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한라콘테이너·㈜한라인더스트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677-12에서 ‘더 포엠 역삼’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6층 규모로 전용면적 26∼37m² 오피스텔 98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6m² 28실 △28m² 42실 △33m² 14실 △37m² 14실 등이다.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이라 전매제한이 없다.

더 포엠 역삼은 ‘한국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테헤란로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업무시설과 판매시설·호텔·문화 및 집회시설 등으로 구성된 센터필드가 준공되면서 고소득 중심의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5월 개장한 조선팰리스 호텔을 비롯해 크래프톤, 신세계프라퍼티 등 우량 임차인이 입주를 마쳤으며 글로벌 IT기업인 아마존, 페이스북 등도 입주할 예정이다. 향후 상주인원만 1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테헤란로와의 연계를 통해 매머드급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비롯해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차병원 등 대형병원이 가깝다. 교통 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테헤란로를 통해 역삼·대치·삼성동 등 강남 전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고 한남대교·동호대교·성수대교를 이용하면 강북 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도보권에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9호선 언주역이 있다.

미래가치도 높다. 인근 삼성역 사거리~봉은사역 사거리 597m 구간을 지하 7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와 철도터널, 지상광장 등으로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뛰어난 상품성도 갖췄다. 1층 필로티 설계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생활공간 내부에는 독일의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인 ‘지메틱’을 적용했다. 시티뷰를 즐길 수 있는 루프톱 인피니티 풀과 루프톱 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1층에는 발레 및 보안요원이 상주하는 로비 라운지가, 지하에는 고급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발레파킹, 하우스키핑 등 맞춤형 주거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최고급 디바이스를 적용한 홈 사물인터넷(IoT) 및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된다. 본보기집은 서울 강남구 논현로 529에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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