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생활권 누리는 인천 서북부 새중심

안소희 기자

입력 2021-09-17 03:00 수정 2021-09-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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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청약통장 필요없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53∼82㎡ 총985실
교통망 우수하고 인프라 풍부
주요 산단으로 출퇴근도 수월



대우건설이 10월 인천 서북부의 새 중심으로 떠오르는 청라∼가정∼루원지구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조감도)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3롯트에 들어서는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9층, 4개 동, 전용면적 53∼82m² 총 985실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53m² 219실 △65m² 221실 △74m² 537실 △82m² 8실 등 총 2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 실이 남향 위주, 판상형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서3구역은 사업·국제비즈니스 거점인 청라국제도시와 맞닿아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주거 선호지역으로 손꼽힌다. 또 서부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조성이 예정된 인천하이테크파크(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업무시설과도 가까워 직주근접의 요건도 갖췄다.

예정돼 있는 다양한 개발 호재도 주거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단지와 가까운 곳에는 36만8055m² 규모로 ‘스마트 에코상업도시’가 조성되고 있다. 또 스타필드 청라(2024년 개장 예정)를 비롯해 2025년에는 26만 m² 규모의 청라 의료복합타운이 들어설 계획이다.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빠르게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우수한 교통망도 추가로 갖출 전망이라 기대감이 높다. 단지에서 인천 지하철 3호선(계획)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이를 통해 2호선 서울 지하철 연장선(계획) 및 7호선 청라연장선(예정), 9호선 KTX검암역(예정)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인근에 약 103만 m² 규모의 생태휴식 공간인 연희공원이 자리하는 ‘숲세권’ 단지로 공촌천, 아라뱃길, 베어즈베스트GC 등도 가깝다. 특히 공촌천에는 국내 최대 길이(1km 이상)의 느티나무숲길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우수한 주거 브랜드인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적용돼 주거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가구 내부는 4베이와 3베이 위주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한편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대출규제도 상대적으로 적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완비해 입주민 편의성과 거주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일대 랜드마크로도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의 본보기집은 인천 서구 청라동 167-24, 25에 10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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