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입지여건∙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엘프론트 청담’ 상업시설 분양 예정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07-28 10:24 수정 2021-07-28 10:34
‘엘프론트 청담’ 상업시설 투시도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요가 풍부하며 안정적인 시장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강남에 분양하는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3월 강남의 중심인 강남역 일대에 공급된 ‘르피에드 in 강남 상업시설’은 단기간 완판됐다. 올해 2월 역삼동에서 분양한 ‘원에디션 강남’ 상업시설 역시 모든 호실이 빠르게 팔려 나갔다. 두 상업시설 모두 구매력이 풍부한 강남에 들어서는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풍부한 배후수요와 탁월한 입지여건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엘프론트 청담’ 상업시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엘프론트 청담’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32-1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시설로 오피스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상업시설의 경우 79실 규모다.
‘엘프론트 청담’ 상업시설은 국내 대표 업무지구인 테헤란로가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테헤란로는 여러 벤처기업, IT기업, 금융기업 등이 집적돼 있는 것은 물론, 국내외 글로벌 기업 등을 유치하는 센터필드가 들어서 있어 이들의 수요만 최대 수십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글로벌 비즈니스의 거점과 도심형 MICE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국제교류복합지구가 2025년 완공 예정인 것도 호재다. 기업 유치를 비롯해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엘프론트 청담’의 수요로 유입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남에 위치해 입지여건도 탁월하다. 도보 3분거리에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위치한 역세권 상업시설이며, 로데오·청담동 명품거리가 가깝고 코엑스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대형 쇼핑몰도 인근에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여기에 복합시설 내 상층부의 오피스 입주 임직원들을 비롯해, 청담동 일대의 풍부한 거주수요와 단지 바로 앞 1,261가구의 청담 삼익·홍실아파트 등의 조성도 계획돼 있어 일대 주거수요를 고정적으로 누릴 전망이다.
한편, ‘엘프론트 청담’의 분양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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