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고정 수요 품은 ‘힐스 에비뉴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07-28 10:15 수정 2021-07-28 10:19
‘힐스 에비뉴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투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고정 수요 품은 단지 내 상가 인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거주지 인근에서 소비하는 ‘홈 어라운드(Home-around)’ 소비 형태가 빠르게 자리잡으면서,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단지 내 상가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고정 수요를 품은 단지 내 상가의 인기는 분양성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일례로 지난해 9월 경기도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힐스 에비뉴 북위례’는 분양 시작과 함께 전 실 완판되며 눈길을 끌었다. 상가는 1,078세대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북위례’ 단지 내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데다 인근으로 북위례 입주 단지의 풍부한 주거 수요도 누릴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에서 ‘힐스 에비뉴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를 분양 중이다. 상업시설은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단지 내 상가로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1층, 총 64실이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오피스텔 26층, 오피스 18층), 4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64~84㎡ 총 166실, 오피스 총 693실 규모로 구성된다.
힐스 에비뉴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복합단지에 들어서는 라이브 오피스를 비롯, 주거형 오피스텔에 입주하는 근로자 및 입주민들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주변으로 풍부한 주거 수요도 품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 센트럴 상록(1,005세대), 동탄역 센트럴 예미지(451세대), 동탄역 동원로얄듀크 1차(434세대) 등 주변으로 약 1만5,000세대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돼 있다.
동탄테크노밸리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는 만큼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동탄테크노밸리에는 이미 입주가 완료된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해 첨단도시형 공장, 연구시설, 벤처시설, 첨단산업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
동탄대로변에 접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 및 접근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거리를 따라 길게 늘어선 스트리형 상가의 경우, 기존의 고층 박스형 상가와 달리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동선을 제공한다. 이동의 제약을 없애 폭넓은 수요를 유입하는 동시에 고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긍정적 효과도 나타난다.
왕복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상가 앞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유동인구 유입이 수월하다. 특히 수요자들에게 신뢰성과 선호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가로 조성돼 브랜드 파워도 기대할 수 있다. 법정 주차대수 이상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였으며, 지하 1층의 경우 주차 후 바로 상가로 들어갈 수 있도록 계획되어 고객들의 접근성 역시 높였다.
힐스 에비뉴 동탄역 멀티플라이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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