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교육·교통·환경 인프라 다 잡은 최적입지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07-28 09:00 수정 2021-07-28 09:00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조감도
최근 주택 가격이 급등하면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짐에 따라 대체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금호건설이 이달 중 서울 양원지구, 양원역 초역세권에 공급하는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초역세권 입지에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최적의 입지를 보유했다.
서울 시내 마지막 공공택지인 양원지구에 들어서는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는 전용면적 69㎡, 84㎡ 총 331세대로 구성되며,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약 18만㎢ 규모의 중랑캠핑숲 영구조망을 확보했다.
경의중앙선과 6호선, 경춘선 신내역 등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춘 양원지구 내에서도 경의중앙선 양원역에 도보 3분이면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사업지인 양원지구는 인근에 면목선, GTX-B노선 등 대형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고,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신내 IC, 중랑 IC 등도 이용이 편리한 최적의 교통여건을 갖춘 곳이다.
특히, 양원지구 일대에는 SH공사 본사이전, 신내역세권 개발, 신내컴팩트시티 등 대형 호재가 줄지어 있다.
먼저 개포동 SH공사 본사는 신내동으로 이전이 확정됐으며, 양원지구 자족시설용지에는 ㈜모다이노칩이 들어선다.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며, 기업체 임직원 약 2,000여 명이 이전하게 된다. 제2의 청량리역세권 개발로 불리는 신내역세권 개발계획은 오는 2029년을 목표로 용마산로 신내IC 인근 중랑공영차고지와 나대지 등 총 25만㎡에 업무, 주거, 문화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신내컴팩트시티는 서울시와 SH공사가 북부간선도로 신내IC~중랑IC 약 500m 구간 상부에 인공 지대를 만들어 미니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으로 대지 규모만 7만5000㎡에 이른다. 공공주택 990가구와 문화ㆍ체육시설, 청년 창업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은 물론 서울의료원, 서울시 북부병원, 동부제일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서울시립 망우청소년센터 및 동원초, 동원중, 송곡여중, 송곡여고, 송곡고, 이대병설 영란여중, 이대병설 미디어고 등 서울 동부권의 학교시설 밀집지역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의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 및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거주지 제한도 없다. 여기에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취득보유와 관련한 세제 부담도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한 무주택세대주 월세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는 7월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입주자모집공고 예정이며,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원역 금호어울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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