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역내 최고층 새아파트 ‘유블레스47 모현’ 공급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07-27 12:59 수정 2021-07-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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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레스47 모현’ 조감도

비규제지역인 익산 부동산 시장에서 새 아파트의 가치 상승이 가파르다.

실제로 지난 2018년 4월 한화건설이 익산시 부송동에 공급한 ‘포레나 익산 부송’의 전용 84A㎡는 올해 4월 5억 5,713만원(20층)에 거래됐다.당시 분양가는 3억 5,650만원 이었다. 또 2018년 10월 모현동에 공급된 ㈜제일건설의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의 경우 올해 4월 이 단지의 전용 118B㎡(12층)가 초기 분양가 4억 5,000만원에 1억 1,636만원 오른 5억 6,636만원에 거래됐다.

이런 가운데, 익산 내 최고층(47층)으로 들어서는 신축 주상복합단지 ‘유블레스47 모현’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최고층의 트윈타워 특화 설계로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상징성을 지닐 뿐 아니라, 조망권과 일조권도 남달라 향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년간의 시공 경험으로 축적된 유탑건설의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점도 돋보인다. 4Bay 판상형 설계로 뛰어난 채광과 통풍을 자랑하며 실수요자들이 살기 좋은 아파트 전용 84㎡로 구성되는 것은 물론, 알파룸과 팬트리 등 활용도 높은 공간 설계를 도입해 수납 공간도 용이하다.

특히 이 단지는 익산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거듭난 모현동의 입지적 장점을 누릴 수 있다. KTX, SRT가 지나는 익산역을 도보 3분 이내에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인 것은 물론, 익산공용버스터미널 및 익산대로, 군익로, 평동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이외에도 이리모현초까지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품아이자 이리남중, 이리여고, 전북제일고 등이 가까워 풍부한 학세권을 갖추고 있는 점도 돋보인다.

유탑건설이 짓는 ‘유블레스47 모현’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1가 238-5번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2개 동, 총 343세대 규모며, 아파트 전용 84㎡ 단일 면적 구성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송학동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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