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서 만나는 최고급 하이엔드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07-27 11:04 수정 2021-07-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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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밀리언 남산’ 투시도

최근들어 서울에서 고급 주거상품이 대거 공급되는 가운데, 그보다 한 차원 높은 완성도를 갖춘 최고급 주거상품도 공급되고 있다.


아파트로는 한남동의 ‘한남더힐’이 대표적인 사례다. 최고급 자재와 수준 높은 커뮤니티, 최첨단 보안장비를 갖춘 이곳은 조경시설 내 작품들만 해도 약 1,0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 대기업 기업인뿐 아니라 고위공무원, 유명 연예인 등의 주거지로 선택받으며 우리나라 대표 부촌으로 자리했다.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이 같은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강남에 공급된 ‘르피에드 in 강남’의 경우 아치형과 커튼월 마감의 특화 외관뿐 아니라 어반 스파 공간 등의 설계는 물론 버틀러 서비스 등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갖춰 최고급 오피스텔로서 주목받으며 완판에 성공했다.

한 전문가는 “진정한 부자들은 집을 고를 때 작은 차이를 위해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이들은 누구나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자신의 특별한 가치를 대변해 줄 수 있는 유니크하고 품격 높은 주거공간을 원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남산을 바로 앞에 두고 있는 입지적 특별함에 다른 고급 오피스텔보다 한 발 더 나아간 최고의 상품적 완성도를 내세운 하이엔드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이 선보인다. 시공은 KCC건설, 인테리어 디자인은 국보디자인이 각각 맡았다.


‘버밀리언 남산’은 ‘Millions of Inspirations’이라는 브랜드 철학에 걸맞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도시의 창의적 영감이 공존하는, 작지만 완벽한 안식처를 표방하고 있다.


‘비멀리언 남산’의 내부 가구는 손이 닿는 곳마다 예술품을 만지는 듯한 느낌을 가지도록 했다. 우선 모든 세대의 주방에는 독일의 최고급 주방가구 에거스만(Eggersmann) 제품이 설치된다. 가구로는 이탈리아 장인 정신이 깃든 몰테니앤씨(Molteni&C)와 한남동 나인원 등에 적용된 파네스(PHANES SERIES)가 적용된다.

수전, 세면대 등 디테일하고 작은 부분에서도 품격을 높였다. 욕실과 주방 수전은 주세띠(ZUCCHETTI, KOS), 욕실 세면대에는 발다마(Valdama) 등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상품을 더했다.

또 내부 공간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에르곤(ERGON HOUSE ATHENS), 이리스(IRIS FMG), 아그로텍(AGGLOTHECH), 이탈그라니티(ITALGRANITI) 등의 고급 인테리어 자재를 사용해 세련되면서도 절제미를 갖춘 감각적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는 2.7m의 높은 천정고와 어우러져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전면의 외부 테라스 공간까지 마련했다. 또 남산을 통과한 볕이 드는 각도를 고려해 세심하게 편집된 조망을 연출하며, 일, 취미, 휴식 등 감성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 조명 등을 더해 최고의 안식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버밀리언 남산’은 외관에서도 특별함을 더했다. 건물의 외형은 남산에 오래전부터 위치해 있던 거대한 검정색의 암석을 연상시키며, 후면은 곡선 형태를 더해 오랜 시간 퇴적된 지층을 떠오르게 한다. 여기에 건물 전면의 조경공간은 남산으로부터 이어지는 녹음 공간이 마지막으로 끝나는 곳으로, ‘버밀리언 남산’은 남산을 품고 있는 입지에서 그야말로 솟아나 자리한 듯한 강렬한 장소성을 드러낸다.

분양관계자는 “버밀리언 남산은 고급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품격과 완성도를 갖춘, 그야말로 최고의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라고 전했다.

‘버밀리언 남산’은 서울 중구 충무로2가 53-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19층, 총 142실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서 버밀리언 갤러리를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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