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비즈니스에 성공 드라이브를 걸다

윤희선 기자

입력 2021-06-18 03:00 수정 2021-06-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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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2-17, 18에서 수도권 동북부 물류와 제조 비즈니스를 혁신할 복합 비즈니스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3805m²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설 구리갈매지구는 사실상 서울로 불리며 서울 동부권의 대체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2015년 입주가 시작된 이래 주변에 별내신도시(약 2만5000여 채), 다산신도시(약 3만2000여 채)가 조성 중이고 향후 구리갈매역세권지구(1만5700여 채), 왕숙신도시(6만6000여 채)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근에 지하철뿐 아니라 도로망이 잘 구축돼 있어 탁월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먼저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향후 8호선 별내역(2023년 개통 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2022년 착공 예정)가 들어서면 서울 강남권역까지 28분대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갈매 나들목과 퇴계원 나들목이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인근에는 진관산단, 금곡산단, 광릉테크노밸리가 조성이 완료돼 있으며 남양주구리테크노밸리, 양정역세권 도시첨단산단 등 3개소는 2025년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구리갈매지구를 중심으로 약 168만 m²의 산업단지가 모두 조성되면 향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갈매지구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관심이 남다른 상황이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입주기업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1인 창조기업 증가세에 맞춰 업무와 휴식의 기능이 복합된 소규모 특화 지식산업센터 상품으로 라이브오피스를 조성한다. 라이브오피스는 사무실 공간 내에 화장실과 다락 등을 설치해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복합사무실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8층에는 화물차량으로 바로 물류 이동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높은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로 조성한다. 직선형 램프 및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으로 물류 이동에 최적화했으며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은 물론이고 넓은 개방감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고층인 지상 9층∼지상 10층에는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한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한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되며 다양한 평형대 계획으로 기업체의 규모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입주사 임직원들을 배려해 풍부한 커뮤니티 공간도 배치한다.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실, 샤워실, 클럽라운지, 휴게공간과 회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는 지하 2층 단풍정원을 비롯해 1층 커뮤니티가든, 8층 스퀘어가든, 9층 빛의 정원 등 공개녹지의 휴게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로마 스페인광장의 콘셉트형 상업시설인 ‘롬스트리트’도 단지 L층(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되는 만큼 원스톱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 501 상봉 듀오트리스 2층에 18일 문을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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