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공 후분양’ 원하는 시기에 입주

윤희선 기자

입력 2021-06-18 03:00 수정 2021-06-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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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 더 리즌밸리


입주 기업체 1만1000여 개, 상주 근무자 16만여 명을 배후에 둔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인근 ‘가산 더 리즌밸리’가 최근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3.3m²당 분양가가 890만∼910만 원 선으로 인근 시세와 비교해 저렴한 것이 강점이다. 최근 더 리즌밸리 바로 옆 가산 퍼블릭은 3.3m²당 1070만∼1200만 원에 분양을 완료했다. 가산에서 가장 분양가가 높은 한성컴퓨터 부지도 3.3m²당 1450만 원에 100% 분양을 마쳤다.

가산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 3.3m²당 평균 매매가는 2010년 472만 원에서 2021년 1126만 원으로 평균 242%가 올랐다. 가산 S센터의 경우엔 최초 분양가 대비 매매가가 237% 이상 올랐다.

보미건설이 준공을 맡은 가산 더 리즌밸리는 지하 4층∼지상 14층, 연면적 2만5138m² 규모다. 반경 300m 내에 마리오아울렛, W몰, 현대아울렛, 롯데아울렛 등이 있고 영풍문고와 롯데시네마 등 문화 인프라도 두루 갖췄다.

지하철 1, 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어 직원들의 출퇴근이 수월하다. 두산길 지하차도가 올해 개통될 예정이고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도 올해 안에 완료될 계획이다. ‘선시공 후분양’이라는 점도 강점이다. 준공과 함께 이미 입주가 시작돼 바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분양 홍보관은 가산디지털단지 내에 있다. 호수 지정용 청약금은 1호실당 300만 원이며 청약금 입금 계좌는 MG새마을금고 9002-1952-8469-2(예금주 삼우종합관리주식회사)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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