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연장' 호재에 수요자 관심 집중

박윤정 기자

입력 2021-05-11 03:00 수정 2021-05-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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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더샵 오산엘리포레


포스코건설이 이달 중 경기 오산시에 ‘더샵 오산엘리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달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분당선 오산 연장안이 포함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쏠린다.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세교2지구와 맞닿아 있는 경기 오산시 서동 39-1 일원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59m² 285채, 75m² A형 162채, 75m² B형 162채, 84m² 318채 등 총 927채로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기흥역부터 오산대역까지 이어지는 분당선 오산 연장이 현실화될 경우 그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환승 없이 강남이나 분당 등으로 한번에 도달할 수 있고 동탄역에서 수서발 고속철도(SRT)를 이용하는 것도 수월해진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수원, 안양 일대로의 이동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035 오산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단지 바로 옆에 스포츠파크, 잔디광장, 야외수변무대 등을 갖춘 약 80만 m² 규모의 중앙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 가장산업단지, 동탄산업단지, 진위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좋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세교지구와의 상승효과를 통해 일대를 오산의 신주거지역으로 재편하고 있다”면서 “특히 오산 지역은 인구 증가에 따라 아파트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본보기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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