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281채 분양

이새샘 기자

입력 2021-05-04 03:00 수정 2021-05-04 03:12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2~5호선 이용하는 ‘쿼드러플 역세권’
업무지구와 쇼핑-문화시설 가까워



대우건설은 서울 중구 세운지구 일대에 짓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조감도)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중구 인현동2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4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총 614채 규모(지하 9층∼지상 26층)로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전용면적 24∼42m²의 아파트 281채다. 나머지 도시형생활주택 293채는 지난해 이미 분양을 마쳤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가 들어서는 세운지구는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주거 업무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 지하철 2·3·4·5호선 4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다. 도보로 을지로3가역, 을지로4가역, 충무로역을 갈 수 있고 을지로, 창경궁로, 종로, 충무로 등 주요 도로와 바로 연결돼 있다.

업무지구가 가까워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종묘, 창경궁, 창덕궁 등 문화유적부터 명보아트홀, 세운홀, 대한극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청계천, 남산, 남산골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주변에 잘 갖춰져 있다. 롯데·신세계백화점, 명동, 동대문 등의 쇼핑시설과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충무초, 덕수중, 동국대 등 교육환경도 잘 갖춰진 편이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