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7일상권 기대되는 스트리트몰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 공급

동아경제

입력 2021-04-08 10:33 수정 2021-04-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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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스트리트몰로 집객력 우수…자이 브랜드 특화설계 적용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가시성과 접근성이 탁월해 유동인구 흡수에 용이하다. 좁고 고층으로 조성되는 기존의 박스형 구조와는 다르게 저층으로 구성돼 이동에 제약이 없어 편리한 쇼핑 동선이 구축된다.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이 박스형 상가보다 높은 편이며, 대로변 저층부 상가는 테라스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 임차인들의 선호도도 높다.

지난해 9월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된 ‘힐스 에비뉴 북위례’는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총 1,078가구의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단지 내 상가로, 입주민 독점 수요와 함께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 점이 주효했다. 또 2019년 10월 전주 에코시티에 공급된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의 단지 내 상가는 하루만에 완판됐다. 3개 단지가 맞물리는 코너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입지여건이 탁월했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 스트리트몰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단지를 따라 스트리트형 2개동과 단독형 2개동 총 4개 동에 걸쳐 들어선다.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는 GS건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리는 상업시설로, 완성도 높은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스트리트형으로 구성된 메인스트리트형 상가로 ‘자이’ 브랜드 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이 상업시설은 지난 2019년 공급된 총 553세대의 ‘신천센트럴자이’의 단지 내 상가로 단지 입주민 주거 수요는 물론, 반경 1km의 주거밀집지역 1만5000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예정이다.

여기에 상업시설 앞으로 동대구 벤처밸리가 위치해 대구상공회의소, 무역회관 등의 수요도 흡수할 수 있으며, 인근 신세계백화점과 KTX동대구역, 신천역과 수성구를 잇는 메인 상권 길목에 위치해 주 7일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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