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아파트 인기 이어갈 평택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

동아경제

입력 2021-04-08 10:19 수정 2021-04-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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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 조감도

최장 10년 이사 걱정없이 안정적 주거 가능

경기 평택에서 민간임대아파트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가 오는 5월 공급을 앞두고 있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이사 걱정 없이 최대 10년간 새 아파트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면서도, 주택을 직접 소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다. 여기에 보증금 인상이 5%로 제한된 것은 물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보험 의무 가입으로 보증금 100% 반환까지 보장돼 새로운 주거 마련의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임대차 3법 등 규제로 인해 역대급 전세난에 시달리는 실수요자들이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고, 주택 소유로 인한 세금 걱정도 없는 민간임대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29-8번지 외에 들어서는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는 지하 2층~지상 12층∙25층, 10개 동에 전용 59, 84㎡ 총 834세대 대단지로 구성된다.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는 평택에서 최초로 최장 10년의 거주 기간을 보장하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원하는 기간만큼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보증금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돼 주거비용에 대한 입주민들의 부담감을 덜었다. 또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양도 또는 전매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민간임대아파트로서의 장점뿐 아니라 우수한 상품성 및 미래가치도 갖추고 있다. 우선 입주민의 안전과 쾌적함을 위해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며, 단지 내 공원이 율리공원과 연결돼 있어 청정 자연을 한걸음에 누릴 수 있다. 또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키즈룸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가 함께 들어서고 IOT 인공지능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여기에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2022년 개통되면 서평택 일대와 서울 및 수도권의 광역 교통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해선 복선전철을 통해 안중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1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는 만큼, 단지의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38번 국도를 통해 포승산단과 고덕신도시 등으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광역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한편, 유사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예약 등의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홈페이지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관심고객 등록을 통해 세부 분양정보 등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송담 하나로마트 옆)에 마련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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