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 가능한 한강뷰 복층형 오피스텔

태현지 기자

입력 2021-02-26 03:00 수정 2021-02-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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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여의도 웨스턴힐


중해건설이 시공한 복층형 오피스텔 ‘여의도 웨스턴힐’이 분양한다.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52길 3-1 일대에 들어서는 여의도 웨스턴힐은 지하 1층∼지상 12층, 전용면적 17.375m²에 복층 8.38m²로 실사용 면적이 25.75m²인 오피스텔 118실로 조성된다.

여의도 웨스턴힐은 시가표준액이 1억 원이 되지 않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돼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다. 일부 호실은 한강 뷰와 공원 뷰도 누릴 수 있다. 전 가구 복층구조를 도입해 침실과 업무 공간을 분리했다.

내부엔 신발장, 수납장, 붙박이장, 냉장냉동고, 시스템에어컨, 세탁건조기, 전기쿡톱(2구), 사물인터넷(IoT)이 설치됐으며 스타일러는 선택 사양이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3분 거리인 역세권 입지이며 1호선 영등포역과 9호선 국회의사당역도 약 800m 거리에 있다. 인근에 신안산선(2024년), 제물포터널(2021년 4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2027년)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한강시민공원, 여의도공원, 선유도공원, 샛강생태공원이 있어 산책, 조깅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파크원, IFC몰, 타임스퀘어, 현대, 신세계, 롯데백화점, 롯데빅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이 가까워 몰세권의 입지까지 갖췄다.

신월 나들목으로부터 국회의사당 앞까지 약 7.6km 구간에 대규모 테마공원이 조성돼 오피스텔의 투자가치 또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의도 웨스턴힐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조건으로 진행되며 실투자금 5000만 원대로 월세 90만 원을 부동산에서 1년간 책임지고 보장하고 있다. 준공은 2022년 1월 말이다. 홍보관은 지하철 영등포역 6번 출구에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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