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 체결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1-18 14:06 수정 2021-01-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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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신축년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반도건설은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공홀딩스와의 계약에는 반도건설의 사업지별 고객트렌드를 반영한 선호도 높은 상품구성과 특화설계, 지난해 시공능력순위 14위의 사업수행능력, 최근 대구, 부산, 울산, 창원에서 성공적으로 분양한 실적과 기업신용평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238-2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0층, 4개동 29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전용면적 기준 84㎡ 224세대, 109㎡ 68세대로 구성되며 21년 2022년 착공이 예정된 거제~김천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와 가덕도 신공항 사업, 대전~통영고속도로 연장(거제구간 연장), 고현항 재개발,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의 호재와, 최근 LNG 선박 수주에 따른 조선업 경기 회복으로 최근 서부 경남권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옥포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버스 노선 22개가 사업지 인근을 지난다. 거제대로, 옥포대첩로, 옥포중앙로 등 편리한 시내교통망을 갖췄다. 송정IC를 통해 거가대교, 부산, 창원, 김해로 이어지는 광역교통망이 발달해 시내외 접근이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옥포초등학교가 도보 4분 거리, 성지중학교가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근 옥포항 수변공원과 옥포공원, 옥포대첩기념공원, 국사봉 산책로 등 공원 및 녹지시설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최고의 입지조건에 전국에서 검증받은 반도건설의 고객 맞춤형 특화설계와 IoT시스템 등 첨단시설로 거제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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