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가 받는 양주신도시,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 주택조합사업도 관심 ↑

동아경제

입력 2021-01-18 13:15 수정 2021-01-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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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 투시도

최근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수도권 아파트가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 양주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불과 한 주 사이에 아파트값 상승률이 전주의 배 이상 오르는 급등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양주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주 0.25%에서 이번주 1.44%를 기록,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그간 소외됐던 양주에 아파트 수요가 몰리는 이유로는 GTX-C 노선을 비롯한 교통망 확충이 꼽힌다. 현재 양주신도시는 GTX-C, 지하철, 고속도로 등 전반적인 교통망 확충이 진행 중이다. 먼저 GTX-C노선 개통시 서울 주요 지역을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으며, 착공에 돌입한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까지 단 3정거장으로 접근이 가능해진다.뿐만 아니라 제2외곽순환도로(2023년 예정)도 인접해 서울 접근성은 다른 신도시 수준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이은 교통 호재 덕분에 기존 아파트 외에 신축 아파트 분양에도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신도시의 삼숭동에 시행되는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 주택조합사업도 최근 주목받는 단지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는 총 8개 동, 지하 4층~지상 20층 아파트 총 600세대(예정)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지하 2층~지상 1층)이 계획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면적 위주(59A타입, 59B타입, 74타입, 84타입 총 4개 타입)로 구성되며, 4-BAY 혁신 평면설계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수변공원과 어린이 놀이터, 주민체육시설, 도서관, 보육시설, 맘스카페, 헬스장, 실내 골프연습장, 경로당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조명, 난방, 가스제어, 출입확인, 엘리베이터 콜 등 다양한 기능이 내포된 홈네트워크시스템을 비롯해 초고속 정보 통신시설과 원격검침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도 제공된다.

옥정신도시 및 고읍지구의 다양한 상업시설 및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으며, 삼숭생활체육공원, 천보산림욕장이 바로 인접해 있어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라이프를 선사한다.또 경기북부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조성 예정으로 복지,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게 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가칭)삼숭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시행을 맡으며, 현대건설이 시공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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