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직주근접 아파트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관심 ↑

동아경제

입력 2021-01-12 10:56 수정 2021-01-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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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투시도

충청북도가 지난해 6월 수소 안전 전담 기관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지정한 데 이어 친환경 에너지 원료인 수소의 안전을 책임질 ‘수소안전기술원’을 신설해 올해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충청북도가 충북혁신도시에 유치한 수소안전기술원은 수소 용품 표준화 및 인증,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등 수소 안전에 관한 역할을 전담, 수행한다. 그 밖에 수소충전소 운영현황 실시간 감시 체계 구축 및 안전관리 수행, 수소 용품과 수소연료 사용시설 안전기준 마련, 안전교육·홍보, 사고 예방 기술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수소 산업 전주기 안전관리를 전담할 예정이다.

도는 앞서 ‘수소 안전·표준화 메카’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수소 가스 안전 체험교육관과 수소 상용차 부품시험평가 센터 유치, 수소 모빌리티 파워팩 시험·평가 인증센터의 정부 그린뉴딜 사업 반영 등의 성과를 올렸다. 앞으로도 도는 충청북도의 국가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미래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 에너지신산업 분야와 연계하고 수소 관련 기업 및 공공기관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수소안전기술원이 들어선 충북혁신도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소방장비검사검수센터 등 IT문화, 인력개발교육, 과학기술 및 공공서비스와 개별입주기관 등 다양한 기능군의 총 11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또한 2024년까지 1,400억원을 투자하는 국립소방병원(구 소방복합치유센터)이 연내 착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북혁신도시에 높은 미래가치가 매겨지며 신규 공급 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12일)부터 정당계약을 진행하는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가 주목받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충북혁신도시 C3블록에 들어서는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는 대지면적 5만8917㎡에 지하 2층~지상27층, 13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63㎡ 202가구, 74㎡ 262가구, 84㎡ 386가구, 97㎡ 160가구 총 1,010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4Bay 판상형 설계 및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실수요 선호도를 높였으며 일부 가구는 테라스형, 테라스 타입으로 선보인다. 전용 74㎡ 타입 일부 세대에 세대분리형 설계를 적용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개별난방과 공용욕실이 분리된 부분임대형 평면으로 공급한다. 소형 63㎡ 타입은 전용면적 63.9960㎡ 공급면적 85.1830㎡로 75.1%의 높은 전용율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단지 내 동간거리 확장으로 젊은 연령층 및 2인 가구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충북혁신도시의 중심상업시설인 대형마트, 극장, 병의원 등이 가까우며 단지 바로 앞에 충청북도교육청이 선정한 ‘2019년도 대한민국 우수시설 학교’인 상신초등학교가 위치하고 공립유치원과 서전중, 동성중, 서전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원봉공원 및 두레봉공원, 충북혁신도시내 소규모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 또한 갖추고 있으며 단지 내에는 휘트니트센터, 다목적체육관, 전망라운지, 사우나시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소JC, 진천IC, 금왕꽃동네IC를 통한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대하로, 진성로, 원중로 이용 시 인근 산업단지와 이전공공기관으로도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동시에 민간 브랜드 일반분양 마지막의 아파트 단지로 알려져 지난달 청약접수 최고경쟁률 17.25대1을 기록하고 63㎡ 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며 “정당계약은 오늘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영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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