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2407채… 주변시세 75% 수준
정순구 기자
입력 2021-01-12 03:00 수정 2021-01-12 05:48
단지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에 법조타운 등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m²당 분양가가 1200만 원대로 주변 아파트 시세(3.3m²당 1600만 원 수준)보다 낮다.
다양한 주거시스템과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전용 주거시스템을 통해 단지 내부 미세먼지를 비대면으로 관리한다. 스마트폰과 전용 카드로만 단지 입출입이 가능하다. 남향 위주로 설계했고 타입별로 드레스룸이나 가변형 벽체 등을 넣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사이버 본보기집은 이달 8일 개관했다. 단지 내부 모형도와 공사 완료 후 외관 등을 3차원(3D)과 가상현실(VR)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18일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19일에는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접수는 3개 블록 각각에 가능하며 전매는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3년간 금지된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