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인근에 중소형 전용 대단지

이새샘 기자

입력 2020-09-15 03:00:00 수정 2020-09-15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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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시티 자양’ 조합원 모집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역 인근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리버시티 자양’ 건설이 추진된다. 현재 추진위 단계로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리버시티자양추진위 제공
리버시티자양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광진구 자양동 548번지 일대에서 ‘리버시티 자양’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545채 규모로 예정돼 있다.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허가되면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736채 규모로 커질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일정 기간 이상 해당 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 혹은 전용 85m² 이하 1주택자가 모여 조합을 구성한 뒤 토지를 매입해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토지매입 등에 시간이 걸려 경우에 따라 사업 진척이 더딜 수는 있지만, 사업이 일정대로 추진되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신축 아파트를 마련하기 위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버시티 자양이 들어서는 자양동은 준공 이후 15년 이상이 된 구축 아파트 비율이 높아 신축 아파트에 대한 잠재 수요가 많은 편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중소형 아파트가 귀한 자양동에 들어서는 중소형 전용의 대단지”라며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리버시티 자양은 전용면적 59∼84m²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될 예정이다. 추진위 측은 “최근 설계 트렌드를 반영해 중소형이더라도 중대형 못지않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게 평면을 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을 갖춘 ‘수납완성형’ 평면을 갖추고, 가변형 벽체 구조를 통해 벽체를 없애면 거실 폭이 최장 6m까지 나올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전 가구, 전 타입 거실·안방·침실을 전면 배치한 4베이 평면으로 채광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신세계프라퍼티가 투자한 ‘신세계동서울PFV’가 개발하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착공에 들어간다. 성수동 레미콘부지 공원화(2022년 철거 예정), 중곡역 종합의료단지(내년 말 완공 예정), 청사·보건소·구의회·오피스·호텔·판매시설 복합단지인 구의역 행정단지(구의·자양 재정비촉진구역·2024년 완공 예정) 등도 추진되고 있다.

2·7호선 건대입구역과 가까워 잠실, 삼성 등 핵심 업무지구를 환승 없이 오갈 수 있고, 인근 영동대교와 청담대교를 차로 건너면 삼성동과 청담동으로 바로 연결된다.

인근 건대입구역에는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몰려 있고 커먼그라운드·로데오거리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문화·상업시설도 많다. 여기에 신양, 동자초교와 자양중, 고등학교, 건국대가 가깝다.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건국대병원이 있어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리버시티 자양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56길 85 테크노마트21(강변 테크노마트) 지하 1층에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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