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평택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7월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6-29 17:13 수정 2020-06-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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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내달 경기 평택시 용이동 641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용죽도시개발 사업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총 58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수는 전용면적 기준 ▲74A㎡ 258세대 ▲74B㎡ 71세대 ▲84㎡ 254세대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가 들어서는 용죽지구 일대는 입지적으로 탁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단지 앞뒤로 배다리생태공원과 용죽공원 등 공원을 품은 단지로 주거 쾌적성이 높다. 현촌초교 및 용이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또한 단지 반경 2km내에 평택시청, 대형마트, 영화관, 보건소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자리하고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의 안성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 주요 도심을 비롯해 전국 광역 도시로의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북으로는 용서고속도로, 남으로는 천안-평택 민자고속도로로 연결될 계획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경부고속도로 및 1번 국도로 집중되는 차량 통행이 분산돼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앞으로 강남역까지 이어지는 광역버스 노선이 지나고 있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e편한세상의 브랜드 철학과 아이덴티티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대림산업만의 라이프스타일 혁신평면 ‘C2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새로 개발한 C2하우스 평면을 신규 분양 단지에 적용해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하남 감일지구에 공급됐던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평균 63대 1, 최고 599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전 타입 4베이 맞통풍 평면으로 구성돼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택배차량도 진입할 수 있도록 지하주차장을 높게 적용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여러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및 건식사우나가 계획돼 있다. 또한 독서실, 경로당, 보육시설, 스터디룸, 중앙 온실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어린이 실내놀이터, 어린이 통학차량 회차공간, 맘스스테이션 등 자녀를 위한 시설까지 갖출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용죽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탁월한 입지여건은 물론 미래가치도 높아 일찌감치 일대 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이어져왔다”며 “특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한층 완성도를 높인 e편한세상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적용되는 만큼 앞으로 용죽지구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625-4에 위치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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