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과 바다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속초디오션자이’

동아경제

입력 2020-04-07 10:43 수정 2020-04-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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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디오션자이’ 투시도

바다와 도심을 접한 지역 내 아파트의 인기가 고공행진이다.

탁 트인 바다조망을 가지면서 도심에 위치한 해양도시가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바다 프리미엄뿐 아니라 주거 인근에 문화, 교육, 편의시설과 공원, 레저시설까지 모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

특히 일과 삶의 균형이 점차 중요해지면서 가족단위로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나 바다 등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교통망이 좋고 자연환경이 좋은 해양도시의 특징을 지닌 부동산 시장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도심과 바다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일례로 여수 웅천지구를 들 수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웅천지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970만원)으로 현재 여수시 평균 매매가(738만원)보다 31.4%가량 높게 책정됐다. 이는 바다와 인접한 웅천지구 내 도심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입증된 것이다.

부동산관계자는 “바다 근처에 살면 원스톱 해안 라이프를 즐길 수 있고, 아침마다 바다 조망을 할 수 있어 하루가 다르게 삶이 풍요로워 진다”고 전하며 “더욱이 교통,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지는 도시라면 편의성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도 높다”고 말했다.

현재 강원도 속초에서는 동명동을 중심으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동명동은 속초의 원도심으로 행정, 교통, 편의시설, 관광시설, 호수공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해양관광도시 개발의 중심이 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GS건설이 공급에 나서는 ‘속초디오션자이’는 속초시 동명동 361-1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43층 총 3개동 4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31㎡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설악로데오거리, 속초의료원과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청초호, 영랑호, 속초 해수욕장도 가깝다. 영랑초, 중앙초, 속초해랑중 등의 학교와도 인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속초항 국제 여객터미널 등의 대중 교통 시설이 자리잡고 있고, 중앙로, 장안로 등의 속초 핵심 교통망이 통과하는 입지다. 2017년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됐다.

속초디오션자이는 단지에서 동해 바다의 거리가 불과 150m 이내다. 바로 앞에 펼쳐진 동해 바다를 통해 매일 일출을 누릴 수 있으며, 지상 15m 표고차로 하층까지도 동해 바다조망권을 확보했다.

바다조망과 연계한 외관특화 설계도 적용했다. 먼저 건물 외관에 파도의 리듬감과 수면의 난반사를 모티브로 한 입면패턴을 개발해 적용했다. 수평선을 표현한 옥상구조물에는 야간 경관을 완성하는 조명을 특화할 계획이다. 또한 거실에서 파노라마 바다조망을 위해 유리난간 이중창 설계를 적용했다. 각 동 필로티에는 바다조망을 극대화한 디자인 설계가 적용되며 유럽풍 리조트형 휴게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내부 시설도 랜드마크 단지를 표방한 만큼 고급화 전략을 따랐다.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는 각 동 24층에는 입주민 특화시설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설치된다. 이곳에는 푸른 동해바다를 보며 커피와 따뜻한 차를 마시며 소통이 가능한 드시엘 라운지, 가족, 지인들을 더욱 편하고 귀하게 모실 수 있는 드메르 게스트룸, 생일파티, 친목모임 등 즐거운 만남이 있는 사교공간 랑데부 파티룸으로 구성되어있다.

주로 지하에 조성되던 커뮤니티 시설도 지상 3층에 배치했으며, 체력단련 및 힐링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등이 들어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급화할 전망이다. 특히 휘트니스 센터와 사우나 시설에서도 트레드밀이나 온·냉욕을 하면서 푸른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는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거주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속초디오션자이는 현재 속초썬라이즈호텔 2층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1557-1일대에 들어선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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