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초평뉴스테이 인근 그린벨트 토지

태현지 기자

입력 2020-04-03 03:00 수정 2020-04-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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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 - 의왕 초평동 토지


㈜토지와사람들에서 의왕 초평뉴스테이 인근 도로에 접한 경기 의왕시 초평동 일대 도시지역 내 그린벨트 토지를 선착순 공개 분양한다. 분양 금액은 1필지당 330∼660m², 3.3m²당 49만∼79만 원으로 잔금 납입과 동시에 소유권이 이전된다. 지분등기로 매수자 상호간 분쟁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각자의 위치를 구분한 위치지정 공증서가 발급된다.

지형은 산림이 거의 없는 평지 수준의 낮은 정남향의 임야로 왕송호수 조망은 물론이고 현황상 밭으로 돼 있어 주말농장으로 사용 가능하다. 소액투자처로 최고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분양지인 초평동 토지 앞으로 의왕역∼안산간 4차선 도로(제4차 국토종합개발계획)가 신설될 예정이다. 추후 매각지 앞 4차선 신설도로(의왕역∼안산 사사동)와 왕송못서길(왕송호수변) 사이에 추가로 초평동 제2택지개발(30만 평)이 거론되고 있어 그린벨트 해제 여건도 충분히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현재 매각지 주변시세는 그린벨트 논과 밭의 경우 3.3m²당 250만∼350만 원, 그린벨트가 해제돼 건축이 가능한 토지는 800만∼10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곳엔 2개의 신설도로와 제2택지 예상지로 거론되고 있어 주변 그린벨트를 풀어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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