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괴안 등 공공주택지구 10곳 4만8000채 건설계획 연내 승인

유원모 기자

입력 2020-03-26 03:00 수정 2020-03-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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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지정한 공공주택지구 10곳의 지구계획 승인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10개 지구 가운데 현재까지 지구계획이 완료된 곳은 총 6곳이다. 경기 부천 괴안·원종, 남양주 진접2, 구리 갈매역세권, 군포 대야미, 경북 경산 대임 등이다. 경기 성남 금토, 복정1·2, 의왕 월암 등 나머지 4개 지구는 올해 내 지구계획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10개 지구에 공급될 주택은 총 4만8000채다. 공공주택이 3만 채, 민간주택은 1만8000채다. 현재까지 부천 괴안 등 6개 지구 총 21개 블록에서 1만4000채의 공공주택건설사업 승인이 완료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들 지구의 보상과 조성에 착수했고 2021년 입주자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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