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신혼부부 특별공급

동아경제

입력 2020-03-26 08:00 수정 2020-03-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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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투시도

범양건영ㆍ동부건설이 시공하는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가 오는 31일 신혼부부 특별공급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서울의 첫번째 역세권 대단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8년간 안정적으로 장기 거주할 수 있고 임대료 상승률을 제한해 주거불안 해소와 안심주거를 위한 현 정부의 정책이다.

이번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청약통장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9세 이상의 혼인 합산 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혼인을 계획중인 예비신혼부부에게 자격 요건이 주어진다.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 7월 입주 예정인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전용 59~84㎡ 총 1,08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218세대가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해당한다.

단지는 특화된 보육서비스로 자녀의 안전을 위한 등하굣길 봉사단, 아이돌보미 서비스, 어린이 전용 피트니스 프로그램, 키즈카페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국ㆍ공립 어린이집 유치도 확정되었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서울의 대표 공업도시인 구로구에서도 자연과 밀접한 생활이 가능한 개봉동에 위치한다.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는 개웅산, 매봉산을 비롯해 경기도 7개 시와 서울시 7개 구를 연결하는 안양천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과 주변여건도 우수하다.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자리하고 있어 자녀들이 통학하기 편리하며, 킴스클럽, 2001아울렛, 롯데마트, NC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대형유통시설과 추후 대형마트 대형 쇼핑몰 코스트코도 예정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도보 3~5분 거리로 이용이 편리하며, 경인로와 남부순환로가 가까워 서울도심으로 접근하기 용이하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공사 중에 있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2021년 예정)가 진행 중이어서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청약일정은 3월 31일~4월 2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다. 청약홈을 통해 인터넷 청약이 가능하고 자세한 정보는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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