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아쿠아팜, 국내 최대 장어양식장 투자자 모집

황효진 기자

입력 2020-02-14 03:00 수정 2020-02-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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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우정사업본부 등 16개의 공공기관이 혁신도시로 이전해 발전하기 시작한 지 올해로 8년째 되는 곳이 전남 나주시다. 바로 이곳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장어 양식장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어업회사법인 자이아쿠아팜은 1만여 평의 터에 총 200개의 순환여과식 수조와 20개의 여과조를 동시에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어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이아쿠아팜은 공급 불균형과 큰 가격 변동을 개선하기 위해 시설을 정비하고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양식장을 20년간 운영하면서 얻은 전통적인 양식 노하우와 신기술을 활용한 ‘자립형 스마트팜 구축’도 준비 중이다. 이에 자이아쿠아팜은 회사의 사업 다각화 및 유통 시스템 전환에 드는 자금 확보를 위한 투자자를 모집한다.

100계좌 한정으로 모집하며, 1계좌 2000만 원으로 출자자는 월 70만 원 상당의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고 10개월 뒤 출자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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