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2호선 잠실새내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박서연 기자
입력 2020-02-14 03:00 수정 2020-02-14 03:00
강남 3구 중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송파구에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 공급에 나서 투자자들과 신규 오피스텔 공급을 기다려온 대기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쌍용건설이 서울 송파구 잠실동 183-4 일대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16층 규모로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지상 5층부터 지상 16층까지 총 192실이 들어선다.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총 74실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은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이와 함께 인근에 9호선 환승이 가능한 종합운동장역은 물론이고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버스 환승이 편리한 잠실역 광역환승센터도 있다.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종합운동장과 삼성역 일대는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조성된다. 현대자동차의 신사옥인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6월 착공하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영동대로를 따라 조성되는 대규모 환승센터로 지하철 2, 9호선뿐 아니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C노선 이용도 가능하다. 또 코엑스, 현대백화점, 롯데월드몰 등 쇼핑몰은 물론이고 한강공원, 탄천 수변공원 등도 가깝다.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업시설 인근으로 1만5000여 가구 규모의 초대형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고 역세권 입지로 유동인구도 많아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의 본보기집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708-41에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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