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해링턴 타워 196, 직주근접 최적의 요지… 여의도에 복층 구조 ‘초소형 오피스텔’ 공급

박지원 기자

입력 2020-01-17 03:00 수정 2020-01-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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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해링턴 타워 196’의 옥상 정원.

영등포 도심 신축 오피스텔의 인기가 뜨겁다. 임차 수요가 풍부한 데다 최근 상권이 역세권 및 중심상권으로 재편되고 있어 시세가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지방은 물론이고 서울 아파트 시장까지 냉각기에 접어드는 분위기지만 초소형 오피스텔 인기는 꾸준하다. 1∼2인 가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9월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인 가구는 584만859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소형 오피스텔 선호 비중이 높은 20, 30대 1인 가구는 201만2681명으로 전체의 34%를 차지했다. 특히 20, 30대 1인 가구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 30대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직주근접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의 몸값 역시 오르고 있다. 빠르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한 데다 직주근접을 갖춘 곳은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편이어서 젊은 나홀로족이 선호한다. 실제로 직주근접 지역의 소형 오피스텔은 전월세 거래도 활발하며 수익률도 높게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다 보니 직주근접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은 전월세 거래가 비교적 활발한 편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분기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전용 40m² 이하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건수는 58건으로 나타났다.

여의도동은 각종 금융기관의 본사, KBS 본관 및 별관, 국회의사당 등이 있어 뛰어난 직주근접을 갖췄다.

직주근접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업무지구 및 중심상권 인근에서 분양을 하는 오피스텔이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진흥기업이 1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여의도 해링턴 타워 196’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6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18.1m² 총 196실 규모로 조성된다.

‘여의도 해링턴 타워 196’은 인근에 영등포 뉴타운개발, 2030 서울플랜 3대 도심, 신안산선 24년 준공 예정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또 주변에 영등포 타임스퀘어, 롯데 백화점, 영등포 전통시장, 여의도 IFC몰,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196실 모두 복층으로 구성돼 젊은 1인 가구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의도 해링턴 타워 196’은 영등포역, 신길역, 여의도역에서 불과 7분 거리에 대로변(옛 경원극장)에 위치해 있으며, 영등포역 KTX 및 김포, 영종도공항 진입이 쉽다. 또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강남, 마곡 등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황금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인근에 여의도 20만 명의 직장인과 중심 상권 내 15만 명의 배후세력이 풍부해 투자 및 입지조건을 고루 갖춘 프리미엄 오피스텔로 손꼽히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로서는 최적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요구를 100%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루프가든, 공유스토리지존 및 조식 서비스, OA비즈니스 편의공간, 공유차량 서비스(일부 서비스는 유료)가 제공되며 홈네트워킹 사물인터넷 최첨단시스템이 적용돼 집 안 사물들을 인터넷에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54길 10 대림 아크로타워스퀘어 판매시설 13동 113호(지하철 영등포시장역 2번 출구)에 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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