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단신]창원월영 ‘마린애시앙’ 16일부터 계약 外

동아일보

입력 2020-01-14 03:00 수정 2020-01-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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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16일부터 계약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하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선착순 계약을 16일부터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1층, 38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 84m² 3116채, 124m² 584채, 149m² 598채 등 총 4298채 규모다. 후분양 아파트라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전매제한도 없다. 분양가는 3.3m²당 800만∼860만 원 수준으로, 분양가 50%만 납부하면 입주가 가능하다.


■ 한화건설, 임직원 대상 ‘H-디벨로퍼 강연’

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10일 주택·건설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사내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H-디벨로퍼 세션’ 강연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피데스개발의 최진호 실장과 부동산 전문가인 이상우 익스포넨셜 대표가 강연에 나섰다. 최 실장은 ‘2020∼2021년 주거공간 트렌드’를 주제로, 이 대표는 ‘2019년 부동산시장 리뷰 및 2020년 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디벨로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 포스코건설, 브랜드 ‘더 샵’ 로고 새 단장


포스코건설이 11년 만에 자사 아파트 브랜드 ‘더샵’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더샵 심벌(#)의 가로획과 세로획이 교차하는 구조를 형상화해 강인함과 견고함을 강조했고, 영어 대문자와 소문자를 함께 썼던 로고(The Sharp)는 모두 대문자(THE SHARP)로 바꿨다. 색상도 프러시안 블루(Prussian Blue)로 변경했다. 새로 단장한 더샵 로고는 올해 포스코건설의 신규분양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 롯데-포스코, 국토부 ‘건설 신기술 인증’ 획득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덱플레이트 공법(D-Deck)’ 기술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술은 바닥 공사 때 장경간(보와 보 사이 간격이 넓은) 덱플레이트로 구조물을 시공해 작업 과정이 단순해지게 돕는다. 덱플레이트란 건물의 바닥을 만드는 과정에서 콘크리트를 부을 때 틀 역할을 하는 금속 재료를 뜻한다. 롯데건설은 기술 개발로 재래식 거푸집 공법 대비 40%, 기존 덱 공법 대비 20%의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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