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분양시장 2월 재개…서울 ‘로또’ 단지는 어디?

뉴스1

입력 2020-01-11 07:10:00 수정 2020-01-11 0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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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다. 청약 업무를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분양시장은 우려했던 ‘청약 대란’ 없이 다음 달부터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3월까지 전국 38개 단지 3만9881가구(총가구 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월별로 2월은 1만1529가구, 3월은 2만8352가구다.

지역별로 수도권 20개 단지 2만335가구, 지방 18개 단지 1만9546가구다. 수도권은 경기가 1만571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이 5391가구로 그 뒤를 잇는다. 청약 열기가 뜨거운 서울은 4개 단지 4373가구다.


서울 주요 분양단지로는 Δ동작구 흑석3구역 재개발(1772가구) Δ중구 힐스테이트 세운(899가구) Δ은평구 역촌1구역 재건축(740가구)이 있다. 이들 민간분양 외에도 강서구 마곡지구 9단지(공공분양)도 2월 분양 예정이다.

경기·인천에서는 Δ과천제이드자이(647가구) Δ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475가구) Δ위례신도시 우미린2차(420가구) Δ수원 팔달8구역(3603가구) Δ고양 덕은지구 A4(702가구)·A7(318가구) Δ힐스테이트 부평(1409가구) 등이 주요 분양단지로 꼽힌다.

분양업계가 우려했던 청약 대란이 없어지면서 서울과 수도권 주요 분양단지의 청약 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12·16 부동산 대책으로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했으나,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알짜 사업지는 시세 차익 기대감이 높아 최근 분양마다 수십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시장은 청약 업무 이관으로 1월까지 휴식기를 가지고 2월부터 다시 달리기 시작할 것”이라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에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알짜 단지 분양이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한제 (시행) 이후에는 당첨 가능 점수대가 더 오를 수 있어, 청약 희망자는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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