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타운 첫 번째 ‘푸르지오’ 아파트

박지원 기자

입력 2019-12-06 03:00 수정 2019-12-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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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전용면적 36∼59m² 460채 일반 분양…광명사거리역-KTX 인접 교통 편하고
대형마트-영화관 등 생활인프라 풍부…남향배치 쾌적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한 광명뉴타운에서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이달 중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5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를 분양한다.

경기 광명시 광명동 322에 들어서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12개 동, 전용면적 36∼84m² 총 1335채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60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일반 분양 물량은 △36m² 44채 △49m² 36채 △59m²A 71채 △59m²B 242채 △59m²C 67채 등이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다. 지하철을 타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5분 안에, 고속터미널역 강남구청역 등 강남권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KTX광명역 등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은 광명사거리역 주변 중심상업시설과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마트 광명점, 롯데시네마, 광명전통시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철산역 주변에 있는 2001아울렛, 킴스클럽, 철산로데오거리 등도 가깝다. KTX광명역 주변에 조성된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스타필드시티 부천도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다.

교육 여건은 물론 주변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명문고가 단지와 가까이 있고 광명남초, 광일초, 광문초, 광남중, 광문중, 광문고, 광명공업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도덕산과 도덕산공원, 목감천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은 경기권 뉴타운 중 최대 규모로 현재 11개 구역(약 114만6000m²)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2만5000채가 거주하는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또 안산에서 여의도,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신안산선이 2024년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이 밖에 월곶에서 안양, 판교까지 연결되는 월곶∼판교 복선전철(2025년 개통 예정)과 광명에서 서울 강서구까지 연결되는 광명서울고속도로(2023년 개통 예정)도 기대해 볼 만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와 1∼2인 가구를 위한 원스톱 특화 공간 2베이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대단지에 걸맞게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건폐율이 15.63%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넓혀 단지 쾌적성 및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고 테마쉼터,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독서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도 조성할 계획이다.

본보기집은 KTX광명역 인근인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말 예정이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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