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경강선 호재로 수도권 1시간 생활권 ‘프리미엄 UP’

동아경제

입력 2019-12-02 09:00 수정 2019-12-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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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경강선 여주~원주 연장선 개통 호재로 그동안 저평가 되어왔던 원주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 조짐이다.

경강선은 경기도 시흥 월곶에서 시작해 광명~안양~의왕~성남~광주~이천~여주(이상 경기)~원주~평창~강릉(이상 강원)으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판교~여주와 원주~강릉은 이미 개통해 운영 중이며, 월곶~판교 구간(2021년 착공, 2026년 개통)과 여주~원주 구간(2023년 개통)이 개통 예정이다.

이중 여주~원주 구간이 복선화 전철로 개통이 되면, 강남권인 판교역과 수서역을 비롯해 주요 수도권 지역을 원주에서 전철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 원주에서 판교까지 50분대 진입, 판교에서 서울 양재, 강남까지도 15~20분에 진출입이 가능해지는데 사실상 원주가 서울과 한시간 생활권에 편입되는 셈이다.

게다가 청량리에서 경북 신경주까지 잇는 중앙선 복선화 사업으로 남원주역의 공사가 한창이기 때문에 개통이 완료 되면 원주시는 경강선과 중앙선이 만나는 내륙 교통의 요충지로 발돋움 하게 된다.

원주시의 부동산 가치가 재평가 되면서 경강선 교통 호재의 직접적인 수혜자로 손꼽히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아파트 역시 주목받고 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까지 총 4개 대단지, 전용면적 59㎡∼101㎡이며 총 2,656세대 규모로 1군 건설사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는 원주시 무실동은 원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최고의 번화가로,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와 5번, 19번, 42번 국도까지 인접해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원주고속, 시외버스터미널과도 가까워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 KTX신중앙선에 포함되는 남원주역 역시 차로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원주~제천~안동~신경주~울산~부산을 잇는 남북종단노선까지 연결되면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로도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인근에는 행정타운과 법조타운이 인접해 있으며, 롯데시네마, AK플라자, 롯데마트, 원주종합운동장, 치악예술관,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문화, 상업, 체육시설들이 인접해 만족도 높은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아파트 단지 앞에는 치악초, 서원주초가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원주시 단구동 중심상권 인근에 원주중, 원주여자중, 원주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관계자는 “포스코 브랜드와 뛰어난 입지, 개발호재, 생활인프라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 없는 대단지 아파트다. 특히 경강선 호재로 인해 판교와 서울 강남, 양재 등의 접근성이 좋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 더샵 센트롤파크는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로 운영되며, 강원도 원주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주택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분양 받는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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