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장평동 핵심입지에 한화 프리미엄 아파트

정상연 기자

입력 2019-11-22 03:00 수정 2019-11-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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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거제 장평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경남 거제시 장평동 337 일원에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를 적용한 아파트 ‘포레나 거제 장평’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채 규모이며 이 중 262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84m²A 195채 △84m²B 45채 △99m² 22채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거제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장평동의 핵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로서도 가치가 높다. 조선업의 수주 회복과 함께 포레나 거제 장평이 입주하는 2021년에는 고급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 역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거제대로, 14번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등과 인접해 있으며, 고현버스터미널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노선이 다니는 인근 시내버스 정류장 등이 가깝다. 최근에는 김천부터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선)의 조기 착공까지 점쳐지고 있다.

장평초, 양지초 등이 도보 거리에 있고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법원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인근의 고현항 항만 재개발 사업 ‘거제 빅 아일랜드’가 조성되면 생활인프라는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구 내부로는 판상형 및 개방형의 남향 위주 구조와 모든 타입에 적용된 파우더룸이 눈이 띈다. 일부 타입에는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주방과 연결된 발코니, ‘ㄷ자형’ 주방 등으로 편리한 동선을 확보했다.

본보기집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 202-1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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