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서 가장 높은 49층 아파트… 개발 호재는 ‘덤’

조선희 기자

입력 2019-11-08 03:00 수정 2019-11-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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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힐스테이트 대구역


현대건설은 이달 중 대구 중구 태평로 2가 7-1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43∼46m² 오피스텔 150실, 84∼112m² 아파트 803채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43m²A 50실 △43m²B 50실 △46m² 50실, 아파트는 △84m²A 172채 △84m²B 89채 △84m²C 374채 △112m² 168채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대구의 구도심이자 중심인 대구역 인근에서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맨 앞자리에 위치한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

대구 중구에서 가장 높은 49층의 최고층 단지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입지환경과 브랜드 가치로 분양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은 물론 향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개발 호재도 여럿이다. 최근 대구 중구에서는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현재 사업 추진 중인 곳만 10여 곳에 달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4베이 위주의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대부분을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에도 신경 썼다. 단지 가운데 중앙광장을 배치해 동 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실속 있는 소형 주거 공간(오피스텔)을 갖췄다. 특히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자를 타깃으로 오피스텔 동을 역과 가장 가까이 배치했다.

청정 시스템도 도입한다. 가구 내 셀프 클린 바닥열 교환 환기시스템을 설치해 내부 공간의 미세먼지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저감시킬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유상옵션)도 제공돼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본보기집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2(만촌역 인근)에 이달 중 개관한다. 본보기집 개관 전 운영 중인 홍보관은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151길 105(신천교 앞)에 위치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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