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한남3구역 수주땐 현대百 계열사 상가 입점”
이새샘 기자
입력 2019-10-18 03:00 수정 2019-10-18 03:00
16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왼쪽)과 정지영 현대백화점 부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현대백화점그룹과 16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지역 관련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건설이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할 경우 현대백화점그룹과 함께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및 보유 브랜드 한남3구역 상가 입점 △상가 콘텐츠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공동 기획 △조식 서비스, 케이터링 등 입주민 대상 서비스 제공 △현대백화점 문화 강좌 제공 등을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대백화점을 포함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들의 다양한 브랜드와 서비스를 한남3구역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을 현대건설이 수주하면 입주민의 실생활 품격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갈수록 넘쳐나는 거품… 오비맥주 한맥, ‘크림 거품’ 생맥주로 승부수
- “쓸만한 콘텐츠 없네” GPT스토어 두달만에 시들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총선 뒤 대박 날 땅 미리 사세요”…정부, 기획부동산·미끼매물 잡는다
- 실적 부진 이마트, 창사 31년만에 첫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 성과급 먹튀 방지 내세운 RSU… “책임경영 강화” vs “승계수단 우려”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머니 컨설팅]결혼-출산 장려하는 ‘증여재산공제’ 활용법
- 부적격 처리하던 부부 중복 당첨, 청약 1채는 인정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