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주거지로 떠오르는 청주 동남지구,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분양 중

동아경제

입력 2019-10-08 11:10 수정 2019-10-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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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조감도

우수한 교통망, 투지유치, 지역개발 호재 겹치며 미래가치 ↑

청주 동남지구는 총 1만 4768가구, 3만 6000여명이 거주하는 지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흥주거지로 우수한 교통망과 생활권을 자랑한다.

동남지구에 들어서는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지역 내 모든 생활권을 30분대로 이동 가능한 단지로, 청주 3차 우회도로의 최대 수혜지로 손꼽힌다.

3차 우회도로는 청주 외곽을 순환형으로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4단계에 걸쳐 총 41.8km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2년에는 3차 우회도로의 3단계(오동~구성), 4단계(구성~효촌)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도로가 완공되면 청주에서 세종까지 도달 시간이 10분 대로 단축될 예정이다.

동남지구는 일반상업시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도 대거 조성되어 있어 최적의 생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에는 청주교육대학교 등 대학교들이 들어서 있고 청주시립도서관도 가까우며, 구도심의 용암2지구 학원가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무엇보다 4베이 판상형 위주의 혁신평면이 적용된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되어 실거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청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SK, LG, 셀트리온 등 굴지의 기업들의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지면서 투자유치액만 약 21조원을 돌파했다. 지역 내 공장 숫자도 늘어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늘어나는 인구 유입으로 주택 수요 역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청주 국사일반산업단지’가 95만6,229㎡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산업단지는 산업용지와 주거시설용지가 포함된 복합산단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1,500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도 함께 들어선다. 산단이 조성되면 각종 기업과 함께 약 5,0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측된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충청북도 청주시 동남지구 B-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 84㎡ 총 1,407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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