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8실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 임차인 모집 外

동아일보

입력 2018-12-06 03:00 수정 2018-12-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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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TTM스퀘어 그랑테라스, 648실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 임차인 모집

울산 우정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입주하는 상업시설 ‘울산 TTM스퀘어 그랑테라스’가 12월 임대지원센터를 열고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신규 상가로 임차인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권리금이 없는 게 특징이다. 울산혁신도시 업무1용지(울산 중구 우정동 529 일대)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지상 1∼3층으로 연면적 4만5000m²(약 1만3610평) 규모의 초대형 상가다. 1층 42개, 2층 30개, 3층 10개 등 총 82개 점포로 구성된다. 우정혁신도시 최중심 입지로 이달 입주를 앞둔 총 648실의 오피스텔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의 단지 내 상가로 고정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우정혁신도시는 내년 3월 한국에너지공단이 입주하면 10개 공공기관 입주가 마무리된다. 또한 상가 바로 앞에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시설 등을 갖춘 신세계 라이프 복합센터(백화점 등)도 위치해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울산 TTM스퀘어 그랑테라스는 54년 전통의 명문 건설사 한양산업개발의 자체 상가 브랜드인 TTM스퀘어의 두 번째 역작으로 차별화된 콘셉트로 선보인다.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스트리트 테라스형 상가로 꾸며지며 오픈형 상가 진입로, 주차장과 연결된 셔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고객 동선을 배려한 설계와 733대의 넉넉한 주차장, 최고 6m 층고, 개방형 천장 등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설계를 적용했다. 2, 3층의 상가에는 3∼7.8m 리얼 광폭 테라스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임대지원센터는 울산 중구 우정동 529에 있다.


더샵 파크에비뉴, 의정부 가능2구역 재개발… 317채 일반분양

포스코건설은 12월 경기 의정부시 가능2구역을 재개발하는 ‘더샵 파크에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조기 완판된 ‘장암 더샵’에 이어 포스코건설이 의정부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아파트다.

더샵 파크에비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420채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97m² 317채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39m² 45채 △59m² 52채 △84m² 200채 △97m² 20채 등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 약 95%를 차지하며 조합원 물량 비율이 낮아 로열 동·호수 당첨 가능성이 높다.

이 아파트는 북한산 국립공원과 북한산 둘레길, 여의도공원 3배 크기인 직동공원(약 86만4955m²) 등의 녹지공간과 접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생태하천으로 복원을 마친 백석천이 아파트를 끼고 흐르고 있다. 주변에 고층 단지가 없어 북한산 국립공원과 직동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개방감 또한 우수하다.

의정부 도심에 위치하는 만큼 입지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 나들목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여서 서울 등 수도권 주요 지역 진입이 용이하다. 지하철 1호선(의정부역), 의정부 경전철(의정부시청역, 흥선역)도 가깝다. 의정부역에는 서울 청량리, 삼성 등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계획돼 현재 예비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본보기집은 현장인 의정부시 가능동 224-24 일원에 마련되며 오픈 전까지 사전홍보관을 운영한다.


■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판교 대장지구에 2021년 입주 아파트 분양

대우건설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블록에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과 성남 분당·판교신도시 접근성이 뛰어나며 전 가구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4베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A1블록 529채, A2블록 445채 등 총 974채로 구성돼 있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m² 단일 면적이다. 타입별로는 △84m²A 433채 △84m²B 262채 △84m²C 81채 △84m²D 190채 △84m²PA 8채 등이다. 용서고속도로 서분당 나들목과 서판교 나들목 사이에 조성되는 성남판교 대장 도시개발지구는 총 92만467m² 규모다. 판교신도시와 인접해 있어서 ‘미니 판교’로 불리며 지난달 첫 분양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5900여 채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대장지구에서 서울 강남과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분당 및 판교신도시 접근성도 가장 좋아 신도시 내 백화점을 비롯한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 두 지역을 잇는 서판교터널이 뚫릴 예정이며,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서울 강남은 물론이고 판교테크노밸리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으며, 주변 지역은 산과 남서울CC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도 좋다.

본보기집은 대장지구 현장인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9-3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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